오수, 하나은행 챔피언십 홀인원으로 부상 1만 달러 획득

영종도(인천)=김지현 기자 / 입력 : 2016.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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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AFPBBNews=뉴스1





오수(호주)가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부상 1만 달러(약 1133만원)를 획득했다.


오수는 1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6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 17번홀(파3)서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당초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은 PNS더존 샤시였다. 하지만 오수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부상으로 1만 달러가 주어진다.

해당 대회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2009년 비키 허스트가 1라운드 12홀서 기록한 이후 7년 만이다.


한편 오수는 이날 5언더파 68타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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