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 NC, 2차전 라인업.. 전날과 동일하게 '나테박이' 가동

잠실=김동영 기자 / 입력 : 2016.10.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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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과 동일하게 3번으로 나서는 나성범.





한국시리즈 1패를 안게 된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 2차전을 치른다. 반격이 절실하다. 그리고 1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NC는 30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NC는 전날 팽팽한 경기 끝에 연장 11회말 통한의 끝내기 점수를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이제 반격 1승을 노린다. 1승 1패를 하고 마산으로 향할 필요가 있다.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이종욱-박민우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중심타선에는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 그대로 출전한다. 하위타선에는 이호준-김성욱-손시헌-김태군이다. 선발투수는 에릭 해커다.

일단 상대 장원준을 상대해서는 나성범과 김태군이 좋았다. 나성범은 9타수 4안타, 타율 0.444에 2루타 1개, 3루타 2개, 5타점 3볼넷을 기록했다. 김태군도 8타수 4안타, 타율 0.500에 2루타 1개가 있다.

선발 해커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두 경기에 나섰고, 1승, 평균자책점 3.60으로 좋았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모두 호투하며 최근 흐름도 좋다.

◆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

이종욱(좌익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박석민(3루수)-이호준(지명타자)-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 선발투수 에릭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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