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V앱' 엑소 첸백시의 #눕방 #헤이마마 #일상탈출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10.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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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엑소의 첫 유닛 엑소-첸백시(EXO-CBX)가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엑소-첸백시는 3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EXO-CBX(첸백시) HOT DEBUT! COUNTDOWN X LieV'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엑소-첸백시는 눕방을 진행했다. 첸, 백현, 시우민은 똑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누웠다. 첸은 "오늘 방송을 위해 잠옷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엑소-첸백시는 출석 체크로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팬들의 닉네임을 부르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 사람은 소원 수리 시간을 진행했다. 백현은 "소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 읽어드리겠다. 눕방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소원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첸은 백현이 근황을 묻자 "저희 셋 다 똑같다. 유닛 준비를 열심히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우리가 왜 붙어 다니는 것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엑소 첸백시는 31일 0시 신곡 '헤이 마마'(Hey Mama!)를 발표한다. 백현은 "굉장히 설렌다. 피 땀 흘려가면서 준비했던 첫 유닛의 첫 앨범이다"라고 털어놨다.

시우민은 "'마마'(MAMA)로 데뷔했는데, '헤이 마마'로 (유닛) 데뷔하려니까 너무 떨린다"라고 말했다. 백현은 "엑소 데뷔했을 때 신인 때 '마마'였고, 첸백시는 신인의 자세로 하지만 연차가 쌓여서 '헤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엑소-첸백시는 직접 선곡한 음악을 들려줬다. 첫 곡은 첸이 작사하고 엑소가 부른 '꿈'이었다. 첸은 "가사를 새벽 늦게 썼다. 3시에 썼다"라고 회상했다. 시우민은 "그때 옆에 있었는데 첸이 계속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쓰더라"라며 설명했다.

백현은 방송의 주제를 '일상 탈출'로 선택했다. 첸은 "앨범 컴백할 때 방송을 하는데 아침 일어나 방송국 가서 음악방송 하고 스케줄을 한다. 활동 끝나고 나서는 (일상 탈출을) 하고 싶어진다"라고 말했다.

백현은 "아침이 밝아오면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 밤이 정말 좋다. 고단한 하루를 보낼 것 같을 땐 일상 탈출을 하고 싶어진다"며 "휴가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첸백시 끝나고 29일 정도 (쉬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시우민은 "소심해서 전 일상 탈출을 못한다"라고 말해 첸, 백현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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