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엑소, 2016 AAA 참석 확정..★들의 전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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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가 오는 2016 Asia Artist Awards(이하 'AAA')에 참석한다.

31일 AAA(조직위원장 장윤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K팝, 드라마 통합 시상식 2016 AAA에 참석을 확정 지었다.


세련된 음악과 시선을 강탈하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가요계의 절대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엑소는 올해 6월 정규 3집 '이그잭트'(EX’ACT)의 더블 타이틀곡 'Monster'와 'Lucky One'으로 가요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정규 3집은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 여기에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까지 모두 합산해 총 117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엑소는 1, 2집에 이어 3집까지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 대체 불가한 한류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Monster'와 'Lucky One' 뮤직비디오는 지난 6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차트 1, 2위에 나란히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엑소는 또 올해 상반기엔 북미 지역 5개 도시를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북미에서도 뜨거운 '엑소 열풍'을 실감케 했고 3집 앨범 발매 후 한국에서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대체 불가한 행보를 걷고 있는 엑소의 2016 AAA 출연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2016년 앨범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엑소의 수상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 AAA는 가수 부분 1차 라인업 블락비, B.A.P, 빅스, AOA, 2차 라인업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세븐틴, 3차 라인업 거미, 다이나믹듀오, 마마무, 황치열, 한동근에 이어 엑소까지 이름을 올리며 더욱 큰 관심을 모으게 됐다.

AAA는 공식 투표 앱에서 100%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팬투표 인기상'을 진행 중이다. 가수 부문에서는 엑소와 방탄소년단,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변백현과 박보검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6 Asia Artist Awardsㅁ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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