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스플릿', 9일 개봉 확정..흥행 스트라이크 칠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1.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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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플릿' 현장사진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의 영화 '스플릿'이 오는 9일 개봉을 최종 확정했다.

4일 '스플릿'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플릿'은 도박볼링 세계에 뛰어든 한 물 간 볼링스타 철종과 통제불능 볼링천재 영훈이 펼치는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유지태가 막장 볼러 철종 역을, 이다윗이 자폐증 볼러 영훈 역을 맡았으며 이정현이 허당 브로커 희진 역을 맡았다. 정성화는 악역 두꺼비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스크린에서 잘 다뤄지지 않던 볼링이란 스포츠의 쾌감과 박진감 있는 드라마가 어우러졌다.

'스플릿' 측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현장 스틸도 함께 공개했다. 볼링핀에 공을 조준하고 있는 유지태의 모습, 최국희 감독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이정현의 모습, 활짝 웃고 있는 이다윗의 모습, 흐뭇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는 정성화의 모습 등이 시선을 붙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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