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300만, '럭키' 600만..나란히 돌파 '쌍끌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1.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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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터


'닥터 스트레인지'와 '럭키'가 각각 300만, 600만 관객을 나란히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블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9만219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15만65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달 26일 정식 개봉 이후 10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관객은 296만4395명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4일 중 누적관객 300만 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럭키'는 같은 날 8만641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601만9499명에 이른다. 지난 달 13일 개봉 이후 23일 만의 600만 관객 돌파다.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이후에도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며 롱런하고 있는 있는 '럭키'의 흥행몰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럭키'가 11월 비수기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외화 '로스트 인 더스트', 공포물 '혼숨', 태국 로맨스물 '선생님의 일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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