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방' 전북-서울, 베스트11 공개.. '김신욱vs데얀'

전주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 입력 : 2016.11.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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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서울의 최종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북 현대와 FC서울은 6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최종 38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우승팀이 결정되는 최종전이다. 전북은 현재 20승 16무 1패(승점 67점, 71득점)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맞서 FC서울은 20승 7무 10패(승점 67점, 66득점)로 다득점에서 전북에 5골 뒤진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전북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하지만, 패할 경우에는 FC서울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북 현대는 김신욱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레오나르도-김보경-이재성-로페즈가 2선에 배치됐다. 신형민이 중원을 지키는 가운데, 포백은 왼쪽부터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 순. 골문은 권순태 골키퍼가 지킨다.

이에 맞서 FC서울은 윤일록-데얀-윤승원이 최전방 공격을 이끈다. 주세종과 다카하기가 공격을 지원하며 오스마르가 중원사령관으로 나선다. 포백은 왼쪽부터 고광민-김남춘-곽태휘-고요한 순. 선발 골키퍼는 유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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