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자신' GV도 안온 홍상수..VIP 시사회 참석할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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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 사진=스타뉴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의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까.

15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감독 류종헌)의 VIP 시사회가 열린다.


이날 VIP시사회 초대 명단에는 류종헌 감독, 도올 김용옥을 비롯해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단연 홍상수 감독이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6월 배우 김민희와 불륜 스캔들에 휘말린 후 국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은 해외영화제에는 참석했으나, 국내 행사 참석은 자제하고 있다.

최근 열린 자신의 신작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언론배급시사회는 물론, GV(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도 불참했다.


이런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VIP시사회 참석을 알리며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측은 스타뉴스에 "홍상수 감독이 참석한다고 했다"라며 "당일 시사회에 참석해서 포토월 행사에 오를지 여부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홍상수 감독이 이 행사에 참석할지, 김민희와의 스캔들 이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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