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흥행 '닥터스트레인지'..'가려진 시간·'신비한 동물사전' 온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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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영화 포스터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가려진 시간'이 16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순위 변화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4만829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하루 총 관객 수가 뚝 떨어진 가운데 새롭게 박스오피스를 주도하는 영화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하루 5만 명도 안되는 관객수로 1위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누적 관객은 492만2832명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엄태화 감독의 신작 '가려진 시간'과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16일 개봉한다. 이 두 영화가 '닥터스트레인지'를 누르고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편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이 4만2626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2만9429명이다.


개봉 한 달을 넘긴 유해진 주연의 코미디 '럭키'가 2만5430명으로 3위를 기록햇다. 누적 관객은 685만90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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