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메시는 바르샤서 은퇴할 것"…재계약 확신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6.11.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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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 /AFPBBNews=뉴스1


호셉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29)와의 재계약을 확신했다.

바르셀로나 '에이스' 메시의 재계약 여부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이 메시와의 재계약을 확신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현재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18년 6월 만료될 예정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17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 구단과 일본 기업 라쿠텐의 스폰서십 계약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으로부터 메시 재계약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 질문을 받은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은 "우리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생활을 마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그동안 여기서 많은 것을 이뤘기 때문이다"라며 재계약 의지를 천명했다.

마르카는 지난 1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현재 '15-16 프리메라리가' 말라가전을 앞두고 있다. 메시는 현재 재계약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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