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인가' 트리플 크라운..'TT' 가요프로 10관왕 '쾌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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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TT'로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10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10월 말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T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TT'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음악 방송 10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트와이스는 이날 1위를 기록한 뒤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멤버들, 가족들 JYP 식구분들, 팬 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기가요'에서는 여러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샤이니, 엑소 첸백시, 트와이스, 규현, 빅스, 티아라, B.A.P, 크나큰, 비투비, 마마무, 스누퍼, 업텐션, 블랙핑크, 아스트로, 임팩트, SF9의, 빅톤, 모모랜드, 박시환의, 효린 등이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임팩트, 스누퍼, 업텐션 등은 컴백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성소와 은하, 유아, 나영, 낸시는 SBS '인기가요'를 위해 결성한 유닛 써니걸스로 인사, 다음 주 무대를 예고했다. 써니걸스는 스페셜 음원 프로젝트 '인기가요 뮤직 크러쉬'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우주소녀의 성소, 여자친구의 은하, 오마이걸의 유아, 구구단의 나영, 모모랜드의 낸시가 함께한다.


마지막 무대는 샤이니가 꾸몄다. 샤이니는 '텔미 왓 투 두'(Tell me what to do)'로 감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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