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우병우 닮은꼴?.."귤만 까 먹어도 아카데미 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3 14:0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영화 '소수의견'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의성의 사진과 최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팔짱 낀 채 수사받던 우병우 전 수석과의 사진을 비교해 올렸다.


이 네티즌은 "드라마 '제6공화국' 나오면 우병우는 정해져 있는 듯"이라고 썼다. 김의성과 우 전 수석은 둥근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 등 두 사람이 묘하게 닮았다.

이와 관련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역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귤만 까먹어도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음"이라고 적었다.

실제 평소에도 사회적, 정치적인 소신을 자주 밝혔던 김의성은 최근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김의성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을 위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