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삼성, 전남에 '연제민+현금'주고 박기동 영입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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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사진=수원 삼성 제공


수원 삼성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전남 공격수 박기동(28)을 영입했다.

수원은 4일 수비수 연제민에 현금을 더하는 조건으로 전남과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숭실대학교 출신인 박기동은 191cm의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과 탁월한 득점 능력이 강점인 공격수다. 2010년 J리그(FC 기후)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기동은 이후 광주, 제주, 전남, 상주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25경기에 출장해 9득점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기동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계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기동 프로필


ㆍ성명 : 박기동

ㆍ생년월일 : 1988. 11. 01 (28세)

ㆍ신체조건 : 191cm / 83kg

ㆍ통산기록 : 158경기 24골 24도움 (K리그 클래식 / 챌린지 합산)

ㆍ학력 : 용운초-중리중-충남기계공고-숭실대

ㆍ대표이력 : 2009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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