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벤지, 요시마타 료 내한공연 스페셜 게스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1.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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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 벤지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벤지가 오는 3월 내한 공연을 갖는 일본 출신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17일 주최 측에 따르면 벤지는 오는 3월 5일 개최되는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비아이지 멤버로 데뷔한 벤지는 활동 당시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벤지는 또한 케이블채널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갖춘 인재로 주목을 이끌었으며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무대는 물론, '2016 SAF 가요대전'에도 출연, 헨리와 듀엣 바이올린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등 실력파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면모를 내비쳤다.

주최 측은 "벤지는 이번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에서 요시마타 료와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요시마타 료는 이에 앞서 오는 24일 쇼케이스를 무대를 가진다.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 OST를 발표하며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요시마타 료는 또한 국내에서도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현재 방송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도 참여하며 그만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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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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