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주완 인스타그램 |
배우 온주완(34)과 조보아(26)가 열애 2년 만에 결별했다. 결별 보도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온주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온주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동주#윤동주 달을 쏘다#시"란 해시태그와 함께 "지나간 시간들의 예의를 지켜 부끄러움 없는 앞날을 살아라. 그리고..또 예의를 지켜라. 그것이 어른의 삶이니"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온주완은 흰 셔츠에 심각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온주완은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연출 권호성)에서 윤동주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스타뉴스 |
한편 20일 온주완과 조보아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온주완과 조보아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3월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