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안소영 "양가 식구 모여 조용히 치를 예정"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7.02.01 1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송인 안소영 /사진=안소영 페이스북


방송인 안소영(36)이 오는 4일 11살 연상 드라마 제작자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소감을 밝혔다.

안소영은 앞서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양가 식구들만 모여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영은 이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결혼 소식이 알려져 민망하다"며 웃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안소영은 오는 4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장진욱 KPJ 대표(47)와 결혼식을 올린다.

안소영과 장 대표는 오랜 친분을 갖고 있다가 1년 여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장진욱 대표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가족과 같이 일하는 작가분들 몇몇 등 지인들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 없이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싸이더스HQ에서 매니지먼트 담당을 역임한 뒤 '고맙습니다' 등 여러 히트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후 독립해 '하이드 지킬, 나' 등을 만들었다.

안소영은 1999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좋은 아침' '행복채널' '연예가 중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온 재원이다. 두 사람은 장 대표가 준비하는 드라마 제작 일정 때문에 신혼 여행은 추후 다녀올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