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자기야' 김지현, '룰라 시절 비화+성형 사실' 공개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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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에서 김지현이 룰라 시절의 에피소드와 최근의 성형 사실에 대해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지현은 과거 룰라 시절 때 탔던 차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상민은 "룰라 차가 정말 희한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현은 "저희는 밴이 나올 줄 알고 신이 났었다. 그런데 승합차를 개조했더라. 그래서 멀미에 시달렸었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성형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김원희는 김지현이 성형 후 얼굴의 붓기가 많이 빠진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김지현은 "좀 늦게 돌아왔다. 어린 친구들은 빠른데 40살이 넘으니 늦게 돌아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눈, 코, 입은 안 고쳤다. 둘레만 고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형일은 장모와 함께 땔감 만들기에 나섰다. 박형일이 땔감을 패는 것을 힘들어하자 장모는 "장모님이라고 생각하고 팍 쳐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장작을 패기 위해 풀스윙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장모는 "나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려고 그러느냐"고 말했다.

장모는 집에 돌아와 박형일에게 계속해서 잔소리를 했다. 그러자 박형일은 화를 안 내면 11만 원을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박형일은 "솔직히 어머니께서 일을 시키시니까 처가살이가 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장모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자 박형일이 "지금 화내시는 거냐"고 했다. 그러자 장모는 "나한테 하는 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상면은 자신의 옆집에 최순실이 산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일에서 귀국 후 살려고 얻었던 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은행에 갔는데 SBS 기자들이 왔다 갔다 했다. 알고 보니 최순실이 돈을 출금했던 은행이었다"고 밝혔다. 성대현은 주저하다가 "최씨 옆집에 사시는 거지 않느냐. 그럼 형 부자냐"고 물었다. 이에 박상면은 "사기만 안 당했으면 대출을 안 끼고 샀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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