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추승균 감독 "신장 차이가 많이 났다"

잠실학생체=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2.05 17:56
  • 글자크기조절
image
추승균 감독. /사진=KBL





전주 KCC 추승균 감독이 높이에서 밀린 것을 패인으로 꼽았다.


KCC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0-79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KCC는 SK전 원정 7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추승균 감독은 "전반전까지는 수비가 괜찮았다. 확실히 신장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미스매치를 계속 허용했다. 그러면서 경기를 치를수록 어려웠다. 후반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다"면서 "서울에서 SK와 경기를 하면 좀 그렇다. 징크스라면 징크스인데 잘 풀어나가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32점을 기록했지만 팀 동료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에밋에 대해서는 "에밋의 패스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국내선수들의 움직임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전날 KGC전과 같은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