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 방송장면 캡처 |
'꽃놀이패'에서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다시 만났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차오루가 그룹 위너 송민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꽃놀이' 레이스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조세호와 차오루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개성 넘치고 돌발 행동을 많이 하는 차오루가 '꽃놀이패'에서 조세호에게 어떤 '폭탄 발언'을 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차오루는 조세호와의 첫인사부터 "안 본 사이에 살이 더 쪘네요"라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안정환에겐 "저 돌싱이에요"라고 서슴지 않고 말하기도 했다.
차오루와 조세호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인상 깊은 호흡을 보여준 만큼 '꽃놀이패'에서도 둘의 진한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예고 없이 "둘이 뽀뽀했느냐"라고 물었을 때 조세호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차오루는 기다렸다는 듯이 "네. 우리 뽀뽀하기는 했어요"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이정도면 결혼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뽀뽀도 했는데 손이야 뭐"라면서 차오루의 손을 꽉 잡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 차오루의 눈물을 닦아주는가 하며 외투를 벗어주며 '꽃놀이패 안 우결'을 강력하게 예고했다.
'꽃놀이패' 프로그램 특성상 꽃길과 흙길 팀으로 나눠 운명이 갈린다. 특히 다음 회에선 110평대 펜트하우스와 건물 옥상에서의 하룻밤 취침을 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차오루는 제작진에게 "저는 외국인이라 보험이 없다"라며 "옥상에서 자다가 입 돌아가면 책임져 주나요"라고 했고 조세호가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질 레이스에서 조세호와 차오루가 어떤 호흡와 달달한 로맨스를 보일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