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볼빨간사춘기 방탄 안무 소화 "아이돌 꿈꿨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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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주간아이돌'에서 숨겨둔 댄스 실력을 뽐냈다.

15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진행된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해 엉뚱한 매력과 함께 실력파 뮤지션다운 음악성을 뽐냈다.


당시 볼빨간사춘기는 이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끼를 방출했다. 보컬 안지영은 애교가 2% 부족한 반건조 귀요미송을 선보였고 기타 담당 우지윤은 딱따구리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개인기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어린 시절 아이돌을 꿈꿨다"고 밝힌 볼빨간사춘기는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잠시,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걸그룹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또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방탄소년단 안무까지 선보여 사랑스러운 무대 위 모습과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본 정형돈은 "전성기 시절 이효리를 보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녹화분은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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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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