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조우진, 영화 3편+드라마 1편 '바쁘다 바빠'

임주현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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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우진/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우진이 드라마 '도깨비' 종영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 소속사 유본컴퍼니에 따르면 조우진은 현재 영화 '남한산성'과 '형제는 용감했다'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라는 냉혹한 인물을 그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조우진은 지난 1월 2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 김비서로 분한 조우진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와 김비서만의 독특한 말투를 구현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발산했다.

배우 조우진/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배우 조우진/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조우진은 '남한산성'과 '형제는 용감한다' 이외에 이달 말 영화 '강철비' 촬영을 앞두고 액션 스쿨에 다니며 액션을 연마 중이다. 조우진은 '강철비'에서 액션신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조우진은 유아인, 임수정이 출연을 논의 중인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일찌감치 이름을 올렸다. 조우진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황금만능주의인 출판사 대표 역을 맡아 김비서와는 또 다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시카고 타자기' 첫 촬영 일정은 미정이다. '도깨비'가 20%를 넘기며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만큼 조우진이 또 한 번 tvN 흥행작을 일구는 데 공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조우진은 영화 '리얼', '원라인', '보안관', 'V.I.P'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할 조우진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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