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찬헌 무혐의, 누명 벗었다..18일 캠프 합류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2.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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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찬헌.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정찬헌이 불미스러운 일이 연루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고 누명을 벗었다.


LG는 15일 정찬헌의 검찰 조사가 끝났으며 조사 결과 무혐의로 결론 났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던 정찬헌은 이날 즉시 오키나와 2군 캠프로 합류한다.

LG 불펜진의 주축 투수인 정찬헌은 지난해 말 대리기사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하지만 억울함을 호소하며 결백함을 주장했고 검찰까지 넘어간 끝에 홀가분하게 털어냈다.


정찬헌은 지난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후반기에 들어와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6경기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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