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심', '조작된 도시' 포스터 |
'재심'과 '조작된 도시', 두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몰이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11만384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6659명에 이르렀다.
같은 날 지창욱 주연의 '조작된 도시'는 6만31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03만7571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밖에 멧 데이먼 주연의 '그레이트 월'이 3만1798명으로 3위, 꾸준히 관객몰이 중인 현빈 유해진 콤비의 '공조'가 2만6391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밖에 애니메이션 '트롤',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