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신곡 3월6일 오후6시 발표..음원차트 개편 첫 적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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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오는 3월 6일 컴백을 확정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비투비의 신곡 '필름' 음원 발표 시점이 3월 6일 오후 6시라는 점이다.

비투비는 21일 10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을 오는 3월 6일 오후 6시 발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개편된 음원차트 제도에 따라 음원 발매 시기를 오후 6시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바뀐 음원차트 제도에 따른 첫 적용 사례가 비투비가 된 셈이다.

앞서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는 오는 27일을 기점으로 새롭게 적용된 실시간 음원 차트를 반영한다.

새롭게 적용된 차트 기준에 따르면 0시에 발매된 음원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순위에 새롭게 반영된다. 기존 차트에서는 0시에 발매되면 당일 오전 1시에 곧바로 순위가 공개돼 왔다. 또한 실시간 차트가 곧바로 반영되는 시간도 24시간이 아닌,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표된 음원으로 제한했다.


사실상 신곡이 발표된 당일 실시간 차트 성적이 반영되는 시점에 맞춰 비투비도 신곡을 발매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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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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