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류승수 "부정적인 성격 바꾸고 싶다"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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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승수가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류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수는 '바꾸다'라는 철학적인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다양한 사연을 나누며 교감했다.


이날 류승수는 무대에 입장한 뒤 청중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다소 뒤늦은 새해 인사를 두고 김제동이 "혹시 정치적 의미가 있는 말입니까"라고 말해 청중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류승수는 '바꾸다'라는 주제에 맞게 "개인적으로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정적 환경 속에서 자라 부정적 사고가 자리 잡았다. 커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률 스님이 "생존본능이 발휘돼야 천성을 바꿀 수 있다"고 한 말을 듣고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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