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라인' 임시완이 말하는 장그래 VS 민대리 (V앱)

김태형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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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임시완 X 진구 <원라인>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시완이 '미생'의 장그래와 '원라인'의 민대리를 비교했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임시완 X 진구 <원라인>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영화 '원라인' 팀이 회식을 하며 영화 이야기를 나눴다.


MC 박경림이 임시완에게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와 '원라인'의 민대리가 둘 다 영업사원인데 어떻게 다르냐고 질문했다.

이에 임시완은 "천부적 소질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차이다"고 답했다. 이어 "민대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진구가 연기한 장과장보다 앞서 가려는 야망있는 사람이다"라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또한 영업 스킬이 장그래와 민대리 중 누가 더 뛰어나냐는 질문에 임시완은 "민대리가 더 뛰어날 것이다"라며 화려한 언변과 순수한 얼굴이 영업 스킬이라 말했다.


진구는 자신의 역할을 브레인이라 소개하며 "박병은과 동업해서 큰 그림을 그려 김선영과 임시완에게 일감을 주는 사람이다"라 말했다.

박경림은 "오늘 회식에서 누가 가장 먼저 흥에 취할 사이즈냐는 질문에 "홍대리가 흥대리가 될 사이즈라며 4차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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