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화면 캡처 |
'완벽한 아내'에서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남편의 첫사랑이 자신임을 알면서도 세를 준 조여정에게 화를 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 이은희(조여정 분)는 "첫사랑이라는 여자에 대해 아냐"는 심재복(고소영 분)의 말에 "언니잖아요"라 말했다.
심재복은 이은희에게 차경우와 알면서도 세를 놓은 거냐며 묻자 이은희는 "언니도 알고서 이사 온 거 아니에요"라 말해 심재복을 당황시켰다. 심재복은 구정희(윤상현 분)가 나타나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이은희에게 "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냐"면서 구정희에게 차경우라는 걸 다 알면서도 이사왔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이은희에게 "차경우 씨랑 깊은 관계가 아니였어요"라며 오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언짢네요. 남편과 제 사이 알면서도 왜 모른척 하고 있었냐"면서 따지며 집으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온 심재복은 이은희가 한 말을 생각하며 어이없어 하며 짐을 싸며 구정희에게 이은희가 사이코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