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LG 양상문 감독 "개막까지 유지 잘 하겠다"

대전=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3.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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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한화 이글스 마운드를 난타했다.


LG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서 23안타를 몰아치며 12-5로 크게 이겼다. 소사, 김대현, 최성훈, 이동현, 진해수, 신정락으로 이어지는 LG 투수진은 한화 타선을 5안타로 묶었다.

리드오프 김용의가 4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고 오지환, 강승호, 히메네스, 문선재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양상문 LG 감독은 "어제 이어 이틀 연속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타자들이 타격감을 잘 끌어올렸다. 유지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100%는 아니지만 개막까지 준비 잘하겠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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