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대진 확정.. 레알vs뮌헨 '빅매치' 성사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3.17 21:10 / 조회 : 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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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페이스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6-2017 UCL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자로는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 이안 라이트가 직접 나섰다.

추첨 결과 '빅매치'가 성사됐다. 바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이다.

그리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일하게 8강에 오른 레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결도 관심을 끈다. 파리 생제르맹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온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와 만나고, 도르트문트는 AS 모나코와 격돌한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다음달 12일과 13일에 1차전이 열리고, 19일과 20일에 2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바이에른 뮌헨(독일) vs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vs 레스터시티(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vs 유벤투스(이탈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vs AS 모나코(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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