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가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 메르데카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3 - The EXO’rDIUM – in KUALA LUMPUR'(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 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엑소가 지난해 3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에 이어 1년여 만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여는 콘서트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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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인트로 영상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엑소는 정규 3집의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 'Lucky One'(럭키 원)을 선사했으며, '늑대와 미녀'(Wolf), 'LOVE ME RIGHT'(러브 미 라이트), '으르렁' (Growl), '중독'(Overdose)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엑소는 찬열의 기타 연주에 맞춰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어쿠스틱 섹션, 강렬한 비트의 EDM 곡 'EXO Keep on Dancing'(엑소 킵 온 댄싱), 일본 첫 싱글 수록곡 'Drop That'(드롭 댓)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싱가포르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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