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뉴스1 |
4월 1일부터 9일간 여의도봄꽃축제가 개최된다.
서울 영등포구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주제는 '이리 오너라, 꽃과 놀자'이다.
이번 행사에는 '복고'를 테마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80여개 팀의 70여회 공연, 2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박람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추억의 롤러장, 추억의 만화방·놀이, 추억의 역전다방, 영등포사진관, 추억의 교복·한복·웨딩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추억의 롤러장은 주간에는 롤러장, 야간에는 고고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축제로 인해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3월 31일 정오부터 4월 10일 정오까지 국회뒤편 여의서로 3개 구간(국회뒤편 여의서로, 마포대교 및 고수부지 도로, 여의하루IC 시점부) 3km에 달하는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