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 어깨 통증으로 결장..김사훈 선발

부산=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4.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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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오른쪽 어깨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관계자는 8일 부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어깨에 살짝 염증이 생겼다. 2~3일 정도면 괜찮아질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롯데는 김상호를 말소하고 백업포수 강동관을 등록했다.


강민호 대신 선발 마크스는 김사훈이 쓴다.

롯데는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번즈(2루수)-이대호(1루수)-최준석(지명타자)-문규현(3루수)-이우민(좌익수)-김사훈(포수)-신본기(유격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LG를 상대한다. 선발투수는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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