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V 라이브 에이프릴 리얼리티 '에IF릴' 방송화면 캡처 |
걸그룹 에이프릴이 일본 도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셀프 홍보했다.
11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에이프릴 리얼리티 '에IF릴' 2화에서는 일본을 방문한 에이프릴이 안대를 착용한 채 의문의 장소에 도착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멤버들은 "우리를 도대체 어디로 데려가는 것이냐"며 당황하다가도 "유명 테마파크에 데려가는 것 아니냐"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에이프릴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일본 도쿄의 한 쇼핑몰 앞이었다.
제작진은 안대를 벗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내일 이곳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테니 직접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500명의 관객을 모으라"고 말했다.
이에 에이프릴은 언니팀과 동생팀으로 나뉘어 핸드메이드 전단지를 작성해 도쿄거리를 다니며 게릴라 콘서트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