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 멤버 도운부터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 가수 성시경까지 스타들을 둘러싼 열애설이 연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같은 열애설이라도 대중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리는 분위기다.
먼저 도운이 유혜주의 동생이자 유튜버인 유지유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최근 도운이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한 향수, 키링 등이 커플 아이템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도운의 지인 SNS에 올라온 사진 속 강아지가 유지유의 강아지라는 주장도 나오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특히 두 사람이 웨딩플래너와 상담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번지면서 결혼설이 흘러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따로 입장 없다"며 말을 아꼈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심지어 열애설은 결혼설에 이어 도운의 팀 탈퇴설로까지 이어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에 도운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팀 죽어도 안 없어진다, 나 어디 안 가고"라며 "안 좋은 글들은 보지도 말고 당분간 나랑 관련된 글은 보여도 무시하고, 너희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 조금만 기다려줘"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팬심을 달래기에 부족했을까. 일부 팬들은 그의 탈퇴를 요구하는 트럭 시위를 이어가는 등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가수 성시경과 지젤의 각각의 열애설에는 비교적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성시경은 18세 연하의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미요시 아야카를 살뜰히 챙기는 성시경의 모습과 커플 화보가 공개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성시경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매력 있는 사람이지만, 남녀의 어떤 그런 건 절대 아니"라며 해명했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해명하지 말고 장가가라고", "결혼하라고", "장가 못 간 우리 큰오빠 같냐" 등 오히려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또 지젤과 일본 출신 유명 작곡가 야스다 신타로의 열애설이 확산된 바 있다. 지젤이 최근 하와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야스다 신타로 역시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구도로 사진을 촬영한 것이 열애설의 시작이 됐다.
이에 멤버 닝닝이 지젤의 열애설을 다룬 게시물에 눈물을 흘리며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얼마나 황당하면", "이모티콘 하나로 해명 끝" 등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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