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1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SBS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귓속말'이 대선으로 결방이 예정돼 1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귓속말'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로 인해 1회 결방될 예정이다. 이에 화요일을 종영일로 맞추기 위해 1회를 연장하는 편성 안을 검토 중이다. 이 편성안이 확정될 경우 '귓속말'은 17부작이 된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