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숲으로' 주상욱 "오름과 한라산 같은 줄 알았다"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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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엔 숲으로' 방송화면 캡처


'주말엔 숲으로'에서 주상욱이 처음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오름을 한라산으로 착각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주말엔 숲으로'에서 김용만과 주상욱, 손동운은 제주도의 두 번째 욜로족을 찾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의 군산 오름으로 이동했다.


이동 중 주상욱은 오름을 처음 봤을 때를 회상하며 "오름이라는 것을 몰랐다"며 "제주도에 처음 왔을 때 마주한 오름이 정말 컸다. 그래서 그 오름을 한라산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상욱은 "역시 한라산은 크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한라산을 보는 순간 내가 본 오름은 동네 야산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군산 오름에 도착한 욜로 꿈나무들은 산과 다른 오름의 매력을 느끼며 각자 소감을 말했다. 군산 오름 정상에 도착한 주상욱은 "너무 신기하다. 고지가 높지 않은데도 제주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만은 "많은 사람들이 이 풍경을 보지 못하는게 안타깝다"며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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