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 몰카 실패.."왜 이렇게 허술해?"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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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몰래카메라의 아버지 이경규가 '한끼줍쇼'에서 강호동 속이기에 실패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이경규의 집에 미리 찾아가 강호동을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이들은 이경규의 딸 인척 숨어있다가 나타나 강호동을 놀라게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집을 찾아온 강호동에게 "집이 비었어. 예림이도 나갔어"라며 말실수를 했다. 이경규는 황급히 말을 돌리며 강호동에게 "예림이와 인사하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예림이 나갔다고 하지않았냐"고 물었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황급히 방에서 나와 강호동을 놀래키려 했지만 강호동은 "너희들 잡혀왔구나"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 김희철은 "몰래카메라의 아버지가 왜 이렇게 허술하냐"며 이경규를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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