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박찬환, 박하나 이혼 위기에 자책

김효석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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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박찬환이 박하나의 이혼 위기를 자책하며 폐인이 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에서 김재우(박찬환 분)은 아침밥도 거르며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다.


최여사(백수련 분)은 만취해 잠에 빠져 있는 김재우에게 "뭘 잘했다고 병원도 닫고 집에서 술만 먹느냐"며 화를 냈다. 이어 "이렇게 후회할 걸 왜 나서서 김빛나(박하나 분) 앞길에 재를 뿌렸냐"며 "김빛나를 데리고 미국에 가겠다. 마음대로 혼자 살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우는 음악 소리를 키워 박여사의 말을 가로막았다. 방에 들어온 김빛나는 "제발 정신차려라. 저도 힘들어 죽겠는데 아버지와 할머니까지 왜 이러느냐. 누가 더 힘든지 내기하는거냐"고 소리쳤다.

한편 김빛나는 계속된 복통과 입덧으로 힘들어했다. 김재우는 김빛나에게 "병원에 함께가자"고 말했지만 김빛나는 "더 이상 아버지를 믿을 수 없다. 혼자 병원에 가겠다"며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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