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어렸을 때 농구 너무 못해서 그만두려 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4.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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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농구를 그만 두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21일 JTBC에 따르면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어렸을 때 농구를 너무 못해서 농구를 그만 두려고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겪었던 일을 고백하며 "스스로가 한심해서 농구를 그만두고 싶었고, 이를 대비해서 공부를 놓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학창시절부터 은퇴까지 국보급 센터로 활약했던 그의 고백에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는 JTBC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채정안은 흥 많은 언니로, 박성웅은 시키면 다 하는 순둥이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성웅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신인 시절 드라마 오디션에서 감독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들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녹화분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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