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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
배우 류수영이 임신한 아내 박하선에게 애정이 가득한 쪽지를 남겼다.
박하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든지? 생백도복숭아 생자두 개구리참외 일반포도 수박 여름과일 수박 말곤 아직 나오지 않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류수영이 박하선에게 남긴 메시지다. 류수영은 노트에 "여보 운동 다녀올게. 먹고 싶은 것 생기면 전화해. 뭐든지 사올게. 11시 5분에 남편. 한 시간 정도 하고 올게"라는 메시지를 적어 놓았다.
박하선은 류수영의 "뭐든지?"라는 말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은 과일을 나열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필체도 멋지시네요" "달달하네요" "멋있는 남편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