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차스테인/AFPBBNews=뉴스1 |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이 단아한 미모로 칸을 빛냈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1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판빙빙, 윌 스미스, 마렌 아데, 아네스 자우이, 파올로 소렌티노, 가브리엘 야레드 등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아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들을 심사한다.
한편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