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900회' 유세윤X장동민 "유상무, 너 없어서 덜 신났어"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5.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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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세윤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에 출연한 개그맨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의 유세윤, 장동민이 유상무의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없어서 덜 신났어 상무야"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세윤은 추억의 코너 '복숭아 학당'에서 인기를 얻었던 복학생 분장을 하고 있다. 또한 옆에 있는 장동민은 '그까이것 대충'이란 대사로 히트한 경비 아저씨 복장을 한 채 한쪽 눈을 치켜 올렸다. 이들은 금새 과거로 돌아간 듯 완벽 변신했다. 하지만 유상무의 빈자리는 지울 수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에서 유세윤과 장동민은 최근 암 수술을 받은 옹달샘 멤버 유상무를 대신해 다른 개그맨을 투입, 대표 코너 '할매가 뿔났다'를 선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10일 4시간에 걸쳐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열흘 만에 퇴원했으며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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