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7세 라이브 걸그룹' 립버블 "보여줄게 너무 많죠"(인터뷰)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5.29 11:29 / 조회 : 7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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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버블의 류아 이나 한비 해아 은별 서린 미래(왼쪽부터) / 사진=김창현 기자


"아직 못 보여드린 매력들이 너무 많은데, 앞으로 우리만의 강점을 마음껏 선사해 2017년 신예 걸그룹하면 바로 '립버블'이 생각나게 만들 거예요."

신예 7인 걸그룹 립버블(류아 서린 미래 해아 이나 은별 한비)의 각오는 당찼다. 데뷔한 지 이제 두 달 남짓 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하루 무대를 즐기며 진일보하고 있기에, 향후 활동에 자신감이 넘쳤다.

립버블은 지난 3월 말 디지털 싱글 '팝콘'(POPCORN)을 발표, 가요계에 정식 첫발을 내디뎠다. 립버블은 현재까지 두 달 넘게 팝 댄스 곡인 '팝콘'으로 팬들과 만나며 제목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 중이다.

립버블은 1998년생 류아 서린 미래, 2000년생 은별 해아, 2001년생 이나, 2002년생 한비 등 일곱 멤버로 이뤄진 평균 나이 만 17세의 팀이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기본으로 갖춘 셈이다. 하지만 립버블은 여기에 다른 매력을 추가하려 매일매일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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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버블 / 사진=김창현 기자


"팀명 립버블은 사람들의 입에서 계속 불려지다, 혹은 노래하기 전 목을 푸는 행위란 뜻으로 기본기와 실력이 탄탄한 그룹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데뷔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선배님의 무대를 통해 정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우리가 아직은 모자라지만 '팝콘' 첫 방송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일취월장했죠. 하하. 요즘에는 팬분들도 우리가 귀엽다며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힘이 나고 행복해요. 그럴수록 무대 위에서 우리의 최대치를 보여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연습생 때는 데뷔만 생각했는데, 데뷔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들더라고요."

차근차근 프로페셔널이 돼 가고 있는 립버블은 데뷔 곡인 '팝콘'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활동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데뷔 곡 및 신곡으로 3달이나 활동하는 것은 요즘 가요계에선 드문 일이다. 하지만 립버블은 초반부터 자신들의 이름을 팬들에 확실에 각인시키기 위해 조금 긴 활동을 택했다.

"이제 조금만 더하면 '팝콘'을 보다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무대를 멋지게 꾸미면 더 많은 팬들도 관심을 가질 것이란 생각에 데뷔 곡으로 3개월 가까이 활동하기로 결정했어요. '팝콘'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하루빨리 다른 신곡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어요. 지금 신곡 수집 중인데, 최대한 빨리 신곡을 내서 우리의 다른 매력도 뽐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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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버블 / 사진=김창현 기자


막내 한비가 초등학생이던 2013년 당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임창정이 '문을 여시오' 무대 때 백업 댄서로 나서고, 해아가 데뷔 전 재연 배우 및 CF 모델로 활동하는 등 립버블 멤버들은 다양한 경력 역시 지니고 있다. 그만큼 숨겨진 매력이 많다는 뜻이다.

"우리 팀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지금까지는 넘치는 에너지와 체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하하. '팝콘' 안무가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우리는 거의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고 있어요. 실력도 키우고 팬들과 더욱 친밀하게 호흡하고 싶어서죠. 여기에 평균 나이가 어리지만 진지함도 있어요. 즉, 귀엽고 에너지 넘치고 진지하고 노력하는 팀이 되려 항상 힘쓰고 있어요."

립버블은 자신들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도 깜찍하고 당당하게 전했다.

"언제나 많은 팬들에 통통 튀는 에너지를 주는 팀이 되고 싶고, 친한 친구나 여동생처럼 위로를 줄 수 있는 팀도 되고 싶어요. 앞으로 보여드릴 게 너무 많으니 기대해 주시면, 카리스마도 있는 반전의 팀이란 것도 알게 되실 거예요. 올해가 끝날 즈음엔 2017년 신예 걸그룹하면 립버블이 바로 생각날 수 있도록 계속 달릴 거예요."

귀엽지만 당차고, 당차면서도 진지한 립버블이기에 그녀들의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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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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