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수트너' 지창욱♥남지현, 첫키스..연인 시작되나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6.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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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첫키스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첫 키스가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경고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다시는 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변호사님이 끼어들어서 변호사님 일이 되어버렸잖아요. 여기서 멈추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은봉희는 노지욱에서 벗어나자 눈물을 글썽였다. 은봉희는 "못하겠어. 철벽 너무 어려워. 너무 적성에 안 맞아"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발견했으나 그 자리에 멈춰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노지욱은 은봉희를 미행했다. 정현수와 대화를 나누던 은봉희는 이내 노지욱을 발견했고 따졌다. 노지욱은 정현수가 자리를 비우자 은봉희에게 정현수가 의심스럽다며 찜찜하다고 말했다.


은봉희는 박영순(윤복인 분)에게 노지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은봉희는 노지욱을 떠올리며 "완전 좋지. 잘생겼어. 어깨도 태평양이고 마음도 태평양이야. 눈에는 별이 박혔고 뒤통수에 전구를 달고 다녀. 후광있잖아"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 대해 "나 심장마비 걸리게 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아. 매 순간 부정맥이야. 매 순간 나는 유치해져. 근데 까였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은봉희는 고찬후(진주형 분)과 만나겠다고 노지욱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를 본 노지욱은 놀라며 은봉희를 찾아 나섰다.

노지욱은 바닥에 앉아있는 은봉희를 발견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너 근데 진짜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라며 혼자 올 생각을 했냐고 따졌다. 노지욱은 "너한테 무슨일이라도 일어났으면 어떻게 할라 그랬어. 나는 어떻게 하라고"라고 말했다.

결국 둘은 같이 집에 들어오게 됐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그동안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게 돼 앞으로 애정 전선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살인범으로 등장한 정현수(동하 분)가 독백을 하던 장면이 그려졌다. 은봉희는 회식자리에서 "수백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요. 그 범인은 나하고 희준이한테 왜 그런 걸까요"라며 살인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현수는 은봉희의 말에 "왜냐하면 당신이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봤기 때문에. 근데 당신은 그곳에 없었고 마주친 당신은 날 알아보지 못했어요"라고 독백했다.

정현수는 "난 앞으로도 당신을 지켜볼 거예요. 그리고 변호사님이 날 알아보지만 않는다면 난 끝까지 당신한테 좋은 사람일 겁니다"라고 독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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