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kt전 6이닝 1실점 호투.. 8승 요건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6.20 20:52 / 조회 : 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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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1실점 호투로 8승 요건을 갖췄다. 8승은 개인 한 시즌 최다 승수다.

박세웅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 수는 89개다

1회 이대형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진영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박경수 우익수 뜬공, 로하스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2회도 준수했다. 유한준에게 안타를 맞긴 했지만 김동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김연훈을 삼진, 그리고 도루를 시도하는 유한준까지 아웃시키며 세 타자로 막았다.

3회에는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장성우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심우준을 병살타로 유도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다. 하지만 이대형을 3루 실책으로 출루시킨 후 도루까지 허용했다. 다행히 다음 이진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2사 후 유한준에게 또 한번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동욱을 삼진 처리했다.

박세웅은 7점의 리드를 안고 오른 5회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김연훈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여기에 우익수 이우민의 실책이 겹쳐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장성우를 3루 땅볼로 막아냈지만 심우준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이어 심우준에게 도루를 내줘 위기가 계속됐으나 이대형, 이진영을 범타로 막아냈다.

6회에는 2사 후 유한준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김동욱을 2루 땅볼로 처리했다. 1실점 호투를 보인 박세웅은 7회 배장호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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