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대만 행사 참석 '중화권 훈녀' 입증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7.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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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사진제공=윤아 웨이보


소녀시대 윤아가 대만 의류 브랜드 행사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22일 윤아는 대만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1000여명의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0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윤아는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하며 질의응답 코너를 이끌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중국어 실력에 현지 팬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윤아는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을 메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이외에도 팬들을 생각하는 훈훈한 마음씨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히 자신을 보기 위에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느라 샤워를 하지 못했다는 팬에게 윤아는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침에 하고 안했어요. 여러분들과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동네 언니 같은 털털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윤아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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