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송선미, 선우은숙에 경고.."복단지와 똑같이 될 것"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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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돌아온 복단지' 박서진(송선미 분)이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경고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전 시어머니 박미옥(선우은숙 분)에게 악독한 말을 내뱉는 박서진(송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복단지 가족으로 인해 시끌벅적해진 한정욱(고세원 분)의 집에 들어와 집안 분위기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박서진은 "지금 집에 누가 있어?"라며 꼬치꼬치 캐물었다. 그리고 그는 복단지 남편의 납골함이 깨진 것은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은 모든 불행은 복단지가 자초한 일이라며 악독한 말을 내뱉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랑 이 집도 복단지와 똑같이 될 테니까"라며 소리쳤다.


그러자 박미옥은 "이제야 왜 복단지와 그 여자 가족이 너를 미워하고 복수해주려고 하는 지 알겠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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