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측 "1차 항암치료 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7.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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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김우빈 측 한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뭐라 밝히기가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항암치료 초기 빠졌던 몸무게가 차츰 회복되는 등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에 따라 향후 치료 일정이나 휴식 계획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뒤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 강하늘, 김영광, 임주환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우빈이 출연 예정이었던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 측은 김우빈과 함께하기 위해 제작을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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