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
LG 트윈스 오지환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오지환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 7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오지환은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송승준과 승부한 오지환은 2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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