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롤러보이는 어반자카파 박용인 "어머니께 감사"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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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롤러보이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보컬 박용인으로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복면 가수들이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진출자인 마돈나와 롤러보이의 대결이 먼저 벌어졌다. 마돈나는 마야의 '진달래꽃' 무대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돈나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환호했다.

이에 맞선 롤러보이는 이지의 '응급실'을 선곡했다. 롤러보이는 담백한 목소리로 이별을 노래했다. 연예인 판정단인 신봉선은 롤러보이의 노래를 듣고 "나 오랜만에 닭 됐네"라며 감탄을 표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57대 42로 마돈나가 승리했다. 이에 따라 패배한 롤러보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롤러보이는 다름 아닌 어반자카파의 보컬 박용인이었다. 박용인은 오늘의 무대를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인은 어려운 시절 자신을 지켜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며 어반자카파에도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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